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 (문단 편집) === 총평 === > '''"Hideo Kojima's farewell to Metal Gear Solid is a dream."''' > '''"[[코지마 히데오]]의 메탈기어 시리즈를 향한 작별인사는 꿈만 같다."''' - [[http://www.eurogamer.net/articles/2015-09-01-metal-gear-solid-5-the-phantom-pain-review|유로게이머]] 스토리에선 평가가 엇갈리지만[* [[http://www.ign.com/games/metal-gear-solid-5/ps4-149843|IGN]]은 스토리가 촘촘하지 못하다고 평했지만 게임 스팟은 복잡하고 특이한 스토리가 플레이어를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시킨다고 평했다.] 게임성만으로 그것을 만회하고도 남을 정도라는 평을 받았다. 최적화 역시 굉장히 잘 된 편이라 오픈월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PS4에서 60프레임을 유지하며, PC판 역시 인텔 내장 그래픽 카드로도 돌아갈 정도로 훌륭한 최적화를 보여주었다. 엠바고 해제 이전 유출되었던 리뷰들이 부정적으로 평가했던 부분들은 위 매체의 리뷰에는 언급되지 않거나, 언급은 되었지만 점수에 영향은 거의 주지 않았다. 그리고 모든 리뷰가 깨알같이 코지마의 이름을 언급해주며 찬사를 보냈다. 또 시리즈 팬들은 코지마에게 축하 트윗을 보내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메탈기어 시리즈는 컷신이 지나치게 긴 나머지 게임플레이와 연출 간의 밸런스가 깨졌다는 비판을 종종 받아 왔는데, 팬텀 페인은 전작들에 비해 컷신의 비중을 줄이고 게임플레이의 비중을 올려서 이러한 단점을 상당히 해소해내는 데에 성공했다. 여기에 메탈기어 시리즈가 갖고 있던 장점 중 하나인 창발적인 게임플레이[* 메탈기어 시리즈는 애초에 일자진행형 액션 어드벤처인 만큼 베데스다 게임들마냥 자유도가 높은 것은 아니었지만, 독특한 기믹들이 많아서 같은 장르 내의 타 게임들에 비하면 상당히 다채로운 게임플레이를 자랑했다. 실제로 이 때문에 [[메탈기어 솔리드 3]]는 2005년에 발매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도 새로운 기믹이 발견될 때가 있을 정도이다.]는 오픈월드와 다양한 장비를 통해 폭 넓은 플레이 방식과 접근법을 녹아들게 만듦으로서 극대화되었다. 플레이 타임 역시 전작들에 비하면 매우 길어진 편이다. 하지만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힌 확실하면서 독창적인 스토리와 훌륭한 기승전결, 떡밥 회수 등은 없어지고 미완성된 스토리로 끝나버리고 말았다. 메탈기어 시리즈의 아버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코지마 히데오가 본작을 마지막으로 코나미를 떠나면서 더욱 아쉬운 작품이 되었다.[* 특히 코지마의 부재 때문에 본작을 사실상 마지막 메탈기어 시리즈로 꼽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시리즈 자체는 비록 외전에 잠입 액션 장르가 아니기는 하나 [[메탈기어 서바이브]]를 통해 이어졌고, 이후 2023년 [[메탈기어 솔리드 3 리메이크]]가 발표되면서 메인 시리즈 역시 명맥이 이어지기는 했지만, 코지마 자체가 워낙 스타 디렉터였던지라 '코지마 없는 메탈기어는 메탈기어가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팬들이 적지 않다.] 메기솔 5 발매 6개월 전부터 코지마는 자신의 팀원들과 제대로된 소통조차 할 수가 없었다. 게임 리뷰어들 역시 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 점을 감안하여 비운의 명작이란 찬사를 보낸 것이다. 실제로 메기솔 5은 실로 훌륭한 게임성을 가졌고,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미완성작으로 남은 것이 안타까운 작품인 것이다. 팬텀 페인의 파란만장한 개발과 발매를 거치는 도중 코지마는 사내 정치에서 밀려 사장에서 평직원으로 그 직급이 강등되기도 했으며 자신의 작품이 받은 상을 수상하러 가지도 못한 채 한 발자국도 집에서 나올 수 없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미완성된 스토리와 컨텐츠에 대한 문제로 팬들 사이에서 스토리 DLC 추측이 오가기도 했으나, 애초에 디렉터인 코지마 히데오가 쫓겨나기도 했고 무엇보다도 코나미 측에서 팬텀 페인을 마지막으로 [[AAA 게임]] 개발에서 손을 떼려는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은 적었다. 실제로 코나미 측에서 메기솔 5에 그 어떤 스토리 DLC도 추가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못을 박았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ps/93/read?articleId=1856521&bbsId=G003|관련 링크]] 이로 인해 팬들의 울분을 샀다. 2023년 초 코지마가 그라운드 제로와 팬텀 페인을 분할 판매한 것은 자신의 의도였음을 밝히면서 미완성된 스토리의 전말이 일부 밝혀졌다. 코지마는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와 유사하게 에피소드 방식으로 메기솔 5의 스토리를 차근차근 완성해나가려고 계획했고, 프롤로그인 그라운드 제로를 따로 발매한 것은 이 계획의 시작점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라운드 제로가 혹평을 받으면서 계획이 수정되었다고 한다. 즉 현재 게임 내에 구현된 스토리 역시 후반 에피소드들이 연이어 발매되면서 채워질 예정이었던 전반부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떡밥을 한가득 뿌려놓고도 거의 회수하지 못했던 것은 이런 사정에서 불거진 일이었던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